삿포로는 유학이 즐거워지는 도시

도시의 활기와 풍요로운 자연, 이 두 가지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삿포로. 도심에는 예쁜 옷가게나 잡화숍 등의 수많은 가게가 들어선 상업 시설과 음식점이 줄지어 있어 최신 패션이나 문화를 즐기거나 세련된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시내에는 많은 공원이 있으며 시내와 가까운 교외에서는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일에는 부담 없이 아웃도어나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삿포로에는 음식, 놀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이 있습니다.

삿포로에는 도쿄처럼 인파가 넘치는 번잡함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동이나 쇼핑을 할 때에 불편하지 않은 편리한 생활이 있습니다. 계획적으로 격자 모양 바둑판식으로 정비된 삿포로의 도시경관은 매우 청결하고 아름답습니다. 또한, 도로 폭이 넓어 출퇴근이나 통학으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일도 없습니다. 시내에는 대중교통 기관이 빈틈없이 정비되어있어 시내 중심부로 가는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도심에는 지하상가도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눈이나 비 등의 기후에 좌우되는 일 없이, 이동이나 쇼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식조사에서 80% 이상의 시민이 “삿포로 시내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하고 있는 것도 삿포로가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도쿄나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 비하여 임대 주택에 드는 비용을 저렴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임대 주택의 다다미 1장당 임대료를 비교하면, 홋카이도는 도쿄의 반 가격 이하, 전국 평균 60%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또한, “소비자물가 지역차 지수”에 의하면 물가도 수도권보다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삿포로는 임대 주택 비용이나 물가를 저렴하게 낮출 수 있어 학업이나 취미에 돈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홋카이도의 신선한 해산물과 농산물을 사용한 맛있는 “음식”입니다. 식료 자급률이 200%를 넘는 일본 최대의 식료 생산지 홋카이도. 삿포로는 그런 홋카이도의 풍부한 식재료의 모든 것이 모이는 도시입니다.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요리는, 국내외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삿포로 라멘이나 수프 카레, 징기스칸 요리, 삿포로의 디저트 등, 삿포로의 독자적이며 풍부한 식생활 문화도 매력의 하나입니다.

일본어를 배우는 유학생에게 있어서 자신이 배운 언어가 알아듣기 쉽고, 전국 어디에서도 통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삿포로는 표준어화가 진행되어 홋카이도 특유의 방언이나 엑센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이면서 표준어에 가까운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삿포로 유학의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