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말하는 삿포로

홋카이상과대학 상학부에서 상업을 전공하고 있는 “조 혜림”이라고 합니다.

홋카이상과대학은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해 줍니다. 교수님들께서는 가치관이나 시점이 다르면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그 내용에 대해서 학생끼리 디스커션을 할 기회를 주십니다. 이렇게 제가 다니는 대학에서는 자유로운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우선, 삿포로에는 많은 가게가 있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가게가 즐비한 시내 중심부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 줍니다. 2번째는 시내에서는 1년을 통해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3번째는 삿포로시는 외국인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의 팸플릿을 외국어로 발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눈이 쌓인 길을 걷는 방법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 등, 생활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아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국제플라자가 실시한 이벤트에서 기모노 입기 체험에 참가한 것입니다. 평생 입지 못할 만한 고가의 기모노 입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삿포로시립대학 디자인학부 공간디자인 코스에 재학하고 있는 “풍방”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주로 건축물의 공간디자인, 일본의 옛 건물과 실내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삿포로 시립대학은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있는 예술의 숲과 가까운 곳에 있어 몹시 깨끗한 대학입니다. 그리고 건물은 일본인 건축가인 세이케 기요시 씨의 대표 건축의 하나로 마치 학교 건물 전체가 교과서 같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훌륭한 도시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겨울에는 추울 것 같습니다만 제일 추운 날이라 해도 -10℃ 정도입니다.

삿포로에서는 중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키입니다. 특히, 홋카이도의 눈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또, “홋카이도 개척촌”이라고 하는 곳은 홋카이도의 역사적 건축물이 즐비하여 역사와 문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홋카이도대학 농학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타샤”라고 합니다.

대학 교수님들의 강의는 알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홋카이도대학은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줍니다. 대학 내의 농장에서는 모심기나 트랙터의 운전 등의 농장 실습이나 누에의 사육 등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는 도로 폭이 넓고 도시가 매우 깨끗합니다. 그리고 도쿄에 비하면 혼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패션 빌딩이나 백화점도 많이 있어 쇼핑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적고 나무들의 프르름이 아름다운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은 춥습니다만 눈이 매우 예쁩니다.

여름방학에 홋카이도 대학의 서클 친구들과 홋카이도의 니키초라고 하는 마을에 1개월 동안 머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니키초에서는 농가를 도우면서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통나무 오두막집을 지었던 것이 정말 즐거운 추억입니다.